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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

코코9999 2022. 12. 5. 10:23

나와의 약속

적어도 하루 한 시간은 걷자

워낙 걷는 거 좋아해서
산에 혼자 가곤 했는데

험한 세상이라 요즘은 좀 무서워
못 간 지 2년은 됐네

라운딩 때 카트도 안 타고 걷지
4시간은 걷지
그래서 골프가 좋아

과거 지성인들은 산책하며 영감을 얻고
인생을 깨닫곤 했다지

마음이 힘들 때 몸이 조금 더 힘들면
잡념이 사라질지도..

사색인 듯 멍때리기
음악도 듣고
시름도 털며

하루를 가뿐하게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