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9999 2022. 12. 6. 00:13

1박 2일 동안 참 바지런히도 다녔다

먹고 아이쇼핑하고 수다 떨며 걸으니
최강 추위에도 끄떡없다


처음 시끄러운? 볼링장도 가보고
(골프 말고 볼링에 재능이 있는 듯하니 전향할까ㅎㅎ)


분당 간장게장, 호텔 뷔페, 호텔 조식과
백화점에서의 중식
배곯던 아이 보상받듯 허겁지겁 먹었더니
몸이 무겁다 ㅋ


바삐 돌아다녔더니
이틀이 길기도 하고 허무하게 짧기도 하다

다음 여행 기약하며
버스에 오른 지금은
허전하다

올 때와 갈 때의 마음이 이렇게 다르다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