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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코코9999 2022. 12. 7. 11:02

나를 두고 가는 님은 용서하겠지만
나를 두고 가는 세월은~


청춘..


유당 알러지 있는데
밀크 커피 4잔
치즈 케이크도 먹었으니
탈이 날 수밖에..

복통 참으며 수업하는데
예은이 하는 말

왠지 부쩍 늙어 보여요

인상 쓰니까 당연히
주름이 도드라지고
닭살도 돋으니
노계 같아 보였을지도..

할 말이 없다
살아낸 세월이 얼마더냐

언제나 정확히 집어내는 네 말이 맞는데 뭘..

오늘 밤엔 팩이라도 붙이고 자야겠지?